스포츠손상
뼈1. 골절
흔한 스포츠 손상이며 타격에 의해서, 넘어짐, 뒤틀림 등에 의해서 발생되며 이때 골절의 형태 및 개방성 유무는 치료 방침과 결과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된다. 따라서 골절이 발생할 경우 다른 신경 및 혈관을 다쳤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골막손상
흔하지는 않지만 골절과 구분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통증 또한 심하다.
특히 기구를 사용하여 다치는 경우 경골 막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관절연골
1. 골절
연골의 기능은 골단에 있어서 관절운동의 충격과 압박력을 흡수하여 마찰없는 자연스러운 운동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으로 급성 손상이 발생할 경우 심각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연골의 골절은 일반 X-선 촬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동통 및 부종을 동반한 운동 제한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CT 및 MRI 등을 이용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관절경을 사용한 검사 방법 등으로 보다 많은 관찰되고 있다. 2. 경미한 골연골 손상
흔히 검사에서도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동통 및 운동제한이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퇴행성 변화를 보일 경우 운동 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 관절
1. 탈구 및 아탈구
탈구는 완전히 접촉면이 분리되는 것이며 아탈구는 관절면의 접촉이 약간 유지된 경우를 말한다.
관절은 안정된 관절과 불안정된 관절로 분류하여 치료한다. 인대
1. 염좌 및 파열
1도 염좌 - 몇 개의 섬유만 늘어나는 것
2도 염좌 - 인대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는 것
3도 염좌 - 인대 전체가 파열되어 관절에 불안정성을 주는 경우
치료는 1,2도의 경우 보존적 요법 및 재활 치료 등에 6주간의 치료 및 추후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3도인 경우에는 수술 및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 및 조기 재활 운동을 권하고 있다. 근육
1. 스트레인 및 파열
근육의 가속 및 김속 시 무리한 힘이 가해졌을 때 스트레인이나 파열이 일어나는데 이는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이다. 1도 - 근섬유의 근소수가 파열, 국소고통만 있는 경우 2도 - 상당한 근섬유가 파열되어 동통과 부종이 있다. 3도 - 근욱이 완전히 파열되는 경우이다. 원인은 주로 불충분한 준비운동, 불충분한 유연성, 과다한 근육경직, 피로, 과사용, 불충분한 회복, 근력 불균형 등이며 이는 예방이 가능할 수 있는 부분이다.
2. 타박상
미식축구, 농구, 하키 등 직접 충돌이 많은 운동에서 매우 흔한 손상인데 테니스와 같은 운동에는 거의 없는 증상이다. 이런 손상의 치료는 출혈과 부종을 최소화하여 전기 치료, 연부조직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호전되나 무리한 운동은 출혈을 조장한다.
3. 근육경련
갑작스런 불수의적 동통성 수축으로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흔하게는 나타나는 부위는 장딴지 근육이지만 대퇴근, 상박부, 수부 등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원인으로는 탈수, 저칼륨, 저나트륨, 불충분한 탄수화물 등이 있다. 치료는 경련된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마사지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 예방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훈련 후 충분한 회복을 도모하여 근육을 정상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고 탄수화물 음식을 운동 2~3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